은민(이영아)은 태경(홍경민)의 친구들과 집들이를 하느라 한달치 생활비를 다 써버리고는 울상이 된다. 아침을 먹으러 태경과 시댁으로 간 은민은 가족들 앞에서 태경에게 설거지를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