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부(백일섭)는 희수(조윤희)의 짐을 싸서 기훈(이현우)의 집을 찾아가 희수에게 사랑받으며 잘 살라고 말해준다. 희수는 눈물을 흘리며 태경부의 손을 맞잡고, 태경 부는 태희(윤해영) 생각에 눈물을 떨군다. 은민부(현석)는 은민모(박원숙)를 만나러 회사로 찾아가고, 이를 눈치 챈 영심(이은)은 은민(이영아)에게 살짝 귀띔해준다. 은민모는 은민부와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한편, 희수는 식은땀을 흘리며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