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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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민모(박원숙)는 은민(이영아)을 집으로 데려오고, 태경(홍경민)은 속수무책이라 
고민에 빠진다. 태경모(정혜선)는 은민을 두둔하는 태경에게 서운하고, 은민모는 태
경이 빌러 올 때까지 은민을 신혼집으로 보내지 않기로 결심한다. 

태경과 은민은 몰래 만나 말싸움을 하고, 서로의 부모님께 서운한 마음을 모두 털어
놓고는 결국 등을 돌리고 만다. 태경도 속이 상해 공부도 못하고, 은민도 어른들 싸
움에 자신들까지 힘들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하다. 

한편, 태희(윤해영)와 아침운동을 하고 오던 기훈(이현우)은 동네 버스 정류장에서 
희수(조윤희)와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