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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이두일)는 태경부(백일섭)의 눈치를 보며 학교 축구감독을 뽑는 면접을 보러가
고, 희정(김지영)의 응원에 힘을 얻어 용기를 내본다. 하지만 알고 보니 축구감독이
아닌 코치 면접이었고, 포기하려던 찰나에 희정을 떠올리며 면접을 본다.
희정은 식당을 운영하게 되고, 태경모(정혜선)와 태희(조윤희)가 일손을 도우러 온
다. 모두들 김치를 담그는 동안 은민(이영아)은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운다. 희정은
태수가 축구감독이 되었다며 기쁜 마음에 고기를 사려 하지만, 희정과 화해를 하려
는 태경(홍경민)이 사들고 온다.
한편, 희수는 태수에게 다시는 도박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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