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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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민(이영아)은 좌판장사를 하느라 시할아버지 제사에 늦고, 
화가 난 태경모(정혜선)가 전화를 걸어보지만 대신 받은 영심(이은)이 잘못 걸린 전
화라며 끊어버린다. 급한 마음에 거꾸로 지하철을 타버린 은민은 더 늦고 만다. 

은민모(박원숙)는 은민의 결혼식 테이프를 다시 보다가 은민부(현석)를 발견하고 깜
짝 놀란다. 은민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낀 은민모에게 인숙(선우용녀)은 다시 재결합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한편, 태경부(백일섭)는 제사를 지내며 은민과 뱃 속에 든 손주를 잘 지켜달라며 기
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