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민(이영아)은 태경(홍경민)의 친구들과 집들이를 하느라 한달치 생활비를 다 써버 리고는 울상이 된다. 아침을 먹으러 태경과 시댁으로 간 은민은 가족들 앞에서 태경 에게 설거지를 시킨다. 희정(김지영)은 은민이 직접 만든 악세서리를 선물받고 좋아하는데, 태경모(정혜선) 는 영문도 모르고 자신의 흉을 본다며 투덜댄다. 태경부(백일섭)는 나이값을 하라며 마음을 좋게 쓰라고 한다. 한편, 몸이 좋지 않던 은민모(박원숙)는 폐경 진단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