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홍경민)은 학교를 그만두고 만화학원에 다니려는 희수(조윤희)를 기훈에게 데 리고 간다. 기훈(이현우)은 희수를 문하생으로 써달라는 태경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 하고 함께 일하기로 한다. 넉넉치 않은 생활비로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는 은민(이영아)은 걱정스럽기만 한데, 속도 모르는 태경은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 한편, 형편이 어려워진 태경부(백일섭)는 막노동 일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