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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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첫날밤의 단꿈에 젖어있는 태경(홍경민)과 달리 은민(이영아)은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며 편지지를 꺼내든다. 아무것도 모르는 은민을 보며 답답하던 태경은 은민
이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고 감동받는다. 

병원에 간 은주(최정윤)는 수술대에 누워 눈물을 흘리고, 이 때 수술실로 달려들어
온 영민의 손에 이끌려 집으로 간다. 은민의 이바지 음식을 하느라 분주하던 은민모
(박원숙)는 은주의 임신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기훈(이현우)과 태희(윤해영)는 뜻하지 않게 함께 영화를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