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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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이두일)는 우연히 길가에 버려진 서랍장을 가져다가 깨끗하게 손을 보고, 희정
(김지영)과 함께 태경이네 신혼집에 가져다 주려 한다. 하지만 제대로 혼수를 해주
지 못해 속상한 은민모(박원숙)와 인숙(선우용녀)의 대화를 듣고 상처받는다. 

임신 문제로 은주(최정윤)와 다투고 집을 나간 영민(최규환)은 들어오질 않고, 은주
는 밤새 영민을 기다리며 걱정한다. 기훈(이현우)은 은주에게 원하지 않더라고 옳은 
것을 택하라며 아이를 낳으라고 한다. 

한편, 태경(홍경민)의 집에 인사를 하러간 은민(이영아)은 태경부(백일섭)에게 술을 
달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