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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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부(백일섭)는 태경(홍경민)의 학교로 찾아가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지라며 학
교를 마치고 고시에 합격하는 조건으로 은민(이영아)과의 결혼을 허락한다. 태경은 
뛸 듯이 기뻐하지만 태경부의 마음은 쓸쓸하다. 

은주(최정윤)와 은민을 임신했을 때, 장어구이를 즐겨 먹었던 은민모(박원숙)는 은
민에게 장어구이를 사주지만, 은민은 징그럽다며 입에도 대지 않고, 임신사실을 숨
기고 있는 은주는 말없이 맛있게 먹는다. 

한편, 태경모(정혜선)는 태경을 내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희수(조윤희)가 집을 나
가줘야겠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