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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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허락을 받으려던 태경(홍경민)은 태경부(백일섭)에게 크게 얻어맞고, 이를 지켜
보던 은민모(박원숙)와 인숙(선우용녀)은 놀라 집으로 돌아온다. 태경의 고시원으
로 찾아간 은민모는 철없이 구는 은민(이영아) 때문에 속이 상한다. 

태경모(정혜선)는 은민모를 찾아가 태경의 앞길을 막지 말라며 은민을 병원에 데려
가라고 말한다. 은민모는 분하고 기가 막혀 할 말을 잃는다. 

한편, 은주(최정윤)는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임신을 확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