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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최정윤)와 함께 밤을 보낸 영민(최규환)은 결국 은주를 따라 서울로 돌아온다.
영민모는 두 사람이 대책없다며 걱정하지만, 영민의 조모는 손주며느리가 생길 것
같아 좋기만 하다.
은민(이영아)은 태경(홍경민)의 고시원에서 잠들었다가 아침에 집으로 돌아오고, 은
민모(박원숙)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에 갈거라고 말한다. 은민이 측은하기만
한 은민모는 핸드폰을 돌려준다.
한편, 돈 없이 술을 마신 태수(이두일)는 포장마차 주인과 말싸움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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