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은 은민을 본 태경은 기가 막힌다. 부끄러워 하던 은민 은 태경이 머리까지 톡톡 치자 자존심이 상해 울상이 된다. 한편 은민모(박원숙)은 은민의 성적이 점점 떨어지자 과외 선생을 알아 보기 시작한다. 은민모가 과외선생을 수소문 하는 것을 본 희정(김지영)은 넌즈시 시동생 태경의 이야기를 꺼내본다. 희정은 은민모가 버리려고 내논 재활용 물품들이 멀쩡해보이자 아 까운 마음에 집으로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