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1월 2일(목) 저녁 8시 20분
'꼭 그때 같애요.. 완도에서, 울고 있는 나한테 손수건 주던 그때요.'
형철은 재희 앞에서 정신없이 마음 편하게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멈칫한다. 재희는 그런 형철의 표정을 읽고 미안해하는데, 형철은 재희의 무릎에 피가 맺힌 것을 보고 놀란다. 재희는 무릎을 직접 소독해주고, 약을 발라주는 형철에게 감동 받고는 처음부터 형철을 좋아했다는 고백을 하는데..
11월 2일(목) 저녁 8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