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0월 17일(화) 저녁 8시 20분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겠구요! 아무 생각도 안나요!'

동수는 넋이 빠진 사람처럼 종일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다가 서류 봉투를 그대로 들고 집으로 온다. 필두는 선주 때문에 투자 계약까지 포기했냐며 동수를 나무라며 화를 내지만, 동수는 그런 필두를 외면하며 자신을 그냥 내버려두라고 한다.
10월 17일(화) 저녁 8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