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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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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과 노사장은 아라를 사이에 두고 결투를 벌인다. 아라를 위해 백 대라도 맞겠다
는 동석은 노사장의 주먹을 맞고, 이를 지켜보던 아라는 마음이 아파 울며 때리지 말
라고 애원한다. 아라의 마음이 뜻밖인 동석과 노사장. 아라는 축 처진 어깨로 돌아서
는 노사장의 뒤에 대고 미안하다고 하는 찰나, 동석이 아라의 입을 맞춘다. 

필두의 상태는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음식도 제대로 먹기 힘든 지경이 된다. 선주
의 권유로 동석이 공부하는 요리학원에 동수를 데려가는 필두. 모르는 척, 선주와 동
수를 다시 이어주려고 애를 쓰는데 선주는 그런 필두의 마음을 알면서도 불편하다. 

한편, 아라와 동석, 형철과 재희는 한꺼번에 동수네 집으로 인사를 오고, 마치 자신
의 일인 양 신이 난 선주는 과일을 준비하느라 바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