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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심와 재희는 동수의 돈을 받는 선주를 보며 마음이 안 좋다. 선주는 필두와 아침
운동을 하겠다며 새벽 일찍 집을 나서는데, 동수는 선주의 얇은 옷이 마음에 걸린
다. 동석은 아라의 말대로 요리 학원에 등록하고, 이번 기회에 확 결혼해버리자고 하
는데, 아라는 노사장의 프로포즈를 받는다.
동수는 생명이 꺼져 가는 필두를 생각하며 재희가 없는 자리에서 형철에게 재희의
평생을 책임지라고 부탁한다. 형철은 동수의 마음을 느끼고 찡해서 동수를 본다. 감
동받은 형철은 재희를 꼭 끌어안아주고, 재희는 동수 생각에 눈물이 어린다.
한편, 만복은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귀녀로부터 필두의 병명을 듣고는 충격을 받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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