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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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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는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필두를 보여 안타까운데, 췌장에 이상이 있을 것 같다
는 의사의 말에 깜짝 놀란다. 선주 앞이라 마음이 편치 않은 필두는 통증을 대수롭
지 않게 생각하려 하지만, 마침 걸려온 변호사의 전화와 곁에 있는 선주를 보며 여전
히 혼란스러워한다. 

형철은 동수의 사무실로 찾아가 이대양 수산을 그만뒀으니 취직을 시켜달라고 부탁
하는데, 동수도 경영 마인드가 확실한 형철이 싫지 않다. 동수는 재희가 또다시 상처
를 받을까봐 걱정하지만, 오히려 재희는 동수와 선주를 걱정한다. 

한편, 귀녀는 선주의 집을 찾아가 안타까운 마음에 목을 놓아 울고, 돈으로 진 빚은 
돈으로 갚겠다는 만복의 말에 형철을 기가 막힌다. 검사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
을 찾은 필두는 주치의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