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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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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국수 식당에서 선주를 찾아낸 동수는 왜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일을 하느냐고 화
를 낸다. 하지만 선주는 자신이 어디서 뭘 하고 살든 상관할 일이 아니라며 동수의 
매정함에 눈물이 어린다. 선주는 만복의 집으로 들어가라는 동수의 말이 곧 자신의 
숨통을 끊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필두는 재조사 신청서를 완성해 변호사를 찾아가는데, 바로 다음날 검찰에 접수를 
하겠다는 변호사의 말에 멈칫한다. 선주 생각에 내내 마음이 무거웠던 필두는 결국 
변호사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자신이 왜 망설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형철은 동수와 술을 마시며 걱정해주고, 필두도 형철의 진심을 느끼고는 뜻밖
인 듯 형철을 다시 본다. 동수에게 선주가 일하는 곳을 알아낸 필두는 선주를 찾아
가 화를 내다가 갑자기 아랫배를 움켜 쥐고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