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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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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는 당장 만복을 찾아가 쇠고랑을 채우자는 옥심의 말을 듣고 당황한다. 동석은 
만복이 다 들켰는데도 빌러오지 않는다며 말을 돌리지만 이미 분위기는 냉랭하다. 
필두는 동수, 선주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흔들리지만 일단은 만복의 딸인 선
주가 곱게 보이지 않는다. 

충격적인 집안 상황에 정신이 없었던 재희는 형철이 동수와 만나기로 한 약속도 잊
어버린 채, 영문을 모르는 형철 앞에서 울음을 터트린다. 재희는 자신을 걱정하는 형
철의 표정을 보자 설움이 올라와 울컥하고, 형철에게 집안 얘기를 털어놓는다. 형철 
역시 만복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혜주는 순심을 찾아가 절대로 수철과 결혼할 일이 없을테니 연애를 하더라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