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회  ㅣ  2006-10-24   
다시보기:
조회 :

동수네 집에서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선주는 동수와 함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
는 듯, 동수의 뺨을 찔러본다. 선주는 집안 살림을 도맡았던 필두의 도움을 받아 아
침상을 차리고, 뭐든 열심히 배우겠다며 긴장하지만, 필두는 그런 선주의 모습이 짠
하다. 

동수는 황사장을 찾아가 변명할 기회를 달라며 사과하지만, 황사장은 변명 들어줄 
시간조차 아깝다며 동수를 쫓아낸다. 난감해진 동수는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 인생
의 기회를 놓칠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말하는데, 황사장은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재희는 정성스럽게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형철에게 문자를 보낸다. 하지만 형철은 
건조한 시선으로 재희를 바라보며 자신이 왜 재희가 싸온 도시락을 먹어야 하냐며 
휙 나가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