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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는 황사장의 지시로 톳 제품을 팔기 위해 찜질방과 여대 앞 근처에서 동분서주
한다. 열정적이고 진실한 동수의 모습에 사람들은 동수를 단순한 잡상인으로 보지
않고 관심을 보인다. 동수는 사람들에게 물건이 아닌, 자신의 꿈을 사달라며 솔직하
게 이야기하고, 영만은 동수의 말솜씨에 감탄한다.
수철은 혜주에게 편집이 완성된 홍보비디오와 혜주의 평소 모습을 담은 영상 테잎
을 건네고, 혜주는 뜻밖의 선물에 감동한다. 하지만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 상대
에 수철은 절대로 아니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한편, 동수는 선주를 만나 사업 투자자를 만났으니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선주는 동수를 밀어내기 위해 그동안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아버지에 대한 반항
이었을 뿐이라고 한다. 동수는 생각지도 못한 선주의 말에 충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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