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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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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은 만복이 자신이 일하던 나이트클럽의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클럽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다. 또다시 구치소에 들어간 동석은 만복을 만나겠다며 악을 
쓰고, 지성은 동석을 구하기 위해 만복에게 사실을 보고하겠다는 지배인을 말린다. 

순심과 수철은 며칠 째 소식이 없는 형철이 걱정되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그러
던 찰나에 턱시도 차림 그대로 집에 들어온 형철은 생각을 다 정리했다며 평소처럼 
출근하겠다고 한다. 놀랍도록 차분한 형철의 모습에 순심과 수철은 할 말을 잃는다. 

만복은 회사로 돌아온 형철에게 승진과 회사 지분의 반을 넘겨주겠노라 제안을 하
고, 예상했던 형철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낭패스러운 만복은 일단 형철을 잡았다
는 생각에 복잡한 심정으로 형철을 바라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