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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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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김지훈)는 선주(조여정)의 사랑 고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인정하기 어
려운 현실이라 두렵다. 형철(정찬)의 존재를 알고 있는 동수는 선주에게 결혼할 사람
이 있지 않느냐며 선주를 타이르는데, 선주는 스스로의 감정에 아직 확신이 없어 혼
란스럽다.

귀녀(김보연)는 오복(김지영)을 떠나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한
다. 만복(김영철)은 귀녀에게 혜주(윤세아)의 선 자리를 알아보라고 하고, 혜주는 선
주의 결혼이 먼저라고 한다. 선주는 만복의 야심을 느끼고는 버럭 겁이 난다. 

한편, 오복(김지영)은 미국행 비행기에 타지 않고, 귀녀 몰래 공항 근처 찜질방에서 
머물다가 어이없게도 주부 도박단으로 몰려 체포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