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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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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김지훈)는 마늘을 깐 손으로 눈을 비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선주(조여정)를 매
몰차게 쫓아내고, 옥심(여운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쫓겨나는 선주를 그저 
안타깝게 쳐다본다. 선주가 집안일을 하느라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동수는 마음
이 좋지 않고 모질게 굴어 후회한다. 

오랜만에 쇼핑을 나온 귀녀(김보연)는 우연히 순심(고두심)과 마주치고, 선주의 반
지만큼은 최고로 해주겠다는 순심을 데리고 고급 귀금속 전문점으로 간다. 3캐럿짜
리 다이아몬드에 기가 죽은 순심은 집으로 돌아와 끙끙 앓는데, 형철(정찬)은 그런 
순심을 보며 속상하다. 

옥심의 돋보기를 사들고 동수네 집을 다시 찾은 선주는 동수에게 다시 쫓겨나고, 동
수는 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느냐는 선주에게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며 딱 잘라 말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