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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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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김지훈)는 선주(조여정)가 나이트클럽 사장의 딸이라는 웨이터의 말을 듣고 경악한다. 선주가 이름까지 거짓말을 해서 더 충격 받은 동수. 하지만 동수는 선주가 나이트클럽 생수를 주문해 자신을 도우려 한 사실에 확 굳어버린다.

순심(고두심)은 선주를 집으로 초대하고, 귀녀(김보연)는 상황버섯을 선주의 손에 들려 보낸다. 선주는 순심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고, 옥심(여운계)을 찾아가 응석을 부리고, 옥심은 선주에게 동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글썽인다.

동수는 선주에게 전화를 걸어 선주가 집이라고 속인 옥탑방에서 만나자고 한다. 잔뜩 긴장한 선주는 자신을 가증스럽다는 쳐다보는 동수의 눈빛에 깜짝 놀라고, 동수는 차갑게 선주의 정체가 뭐냐고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