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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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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조여정)는 동수(김지훈)가 새벽시장으로 찾아오자 그 전날 약속했던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당황한다. 바로 그 때, 형철(정찬)의 전화를 받는 선주의 모습을 보고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해한 동수는 괜히 서운하다.

완도를 떠나오면서도 톳 사업의 꿈을 버리지 않은 동수는 톳 분쇄기계 설계도를 완성했다는 영만의 이야기를 듣고 뛸 듯이 기뻐한다. 선주는 동수가 단순히 배달 일을 하기 위해 서울 지리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톳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는 말에 동수를 다시 본다.

한편, 형철(정찬)은 수철(도이성)에게 대양수산 입사를 권하지만, 선주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하려는 속내를 들키고는 화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