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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김지훈)의 동생 동석(문지윤)은 여동생 재희(신주아)가 동네친구 찬우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현장을 덮친다. 화가 난 동석은 큰 돌덩이로 찬우를 내리치려 하지만, 재희가 황급히 말린다. 찬우의 아버지인 정사장은 동수에게 일본측에 톳을 팔기로 하면 합의를 해주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놀란 재희는 앓아눕고, 선주(조여정)는 동수네 식구들을 위해 밥상을 차린다며 분주하다. 동수는 찬우를 찾아가 동석을 전과자로 만들 수 없다고 말한다. 선주는 옥심(여운계)과 동네 아주머니간의 싸움을 말리다가 코피가 터진다.
한편, 동수는 동석의 합의금이 3천만원이라는 정사장에 말에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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