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수(김지훈)는 물에 빠진 선주(조여정)를 구하고, 선주를 집으로 데려온다. 동수는 가족들에게 선주가 동생들 학비를 벌기 위해 완도로 왔다며 얼버무리고, 동수의 할머니인 옥심(여운계)는 선주를 가엽게 생각한다.
형철(정찬)은 휴대폰 위치추적 서비스로 선주가 완도에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되고 안심을 한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으려던 선주는 만복이 미리 손을 써둔 탓에 현금을 찾지 못하고 고민한다. 선주의 처지를 알아차린 동수는 함께 톳 일을 하자고 권한다.
한편, 일본 바이어들과 가격협상을 하던 동수는 헐값에 톳을 사들이려는 바이어들이 보는 앞에서 휘발유를 들이 붓고, 불을 붙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