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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칸영화제 참석못하지만 김기덕 감독님 꼭 상받고 돌아오세요”

MBC 월화드라마 ‘히트’(유철용 연출)에서 신세대 검사 역으로 출연 중인 하정우(29)가 올해 칸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김기덕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덕 감독과는 ‘시간’에 이어 ‘숨’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하정우는 “김기덕 감독님과 꼭 같이 칸영화제에 가고 싶었는데 ‘히트’ 촬영 때문에 도저히 갈 수 없었다”며 “내 몫까지 배우들과 감독님이 다해주시리라 믿는다. 한국에서라도 꼭 상을 받으라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숨’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김기덕, 장첸, 박지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어를 가졌다.

한편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2∼3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는 하정우는 20일 “이틀 후면 ‘히트’ 촬영이 모두 끝났다. 고현정 선배를 비롯해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걸 배운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히트’ 종영 후 일주일 간의 휴식을 가진 뒤 곧바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베라 파미가와 함께 찍은 새영화 ‘두 번째 사랑’(김진아 감독)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홍동희 기자 mystar@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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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