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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봐도 매력적이다”(NIRVANA2497)
[TV리포트] MBC 월화극 ‘히트’에서 남성식 경장으로 출연중인 마동석(본명 이동석)에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마동석은 극중 강력특별수사팀 ‘히트’에서 차수경(고현정)팀장의 우직한 팀원으로 등장중인 형사다. 험상궂은 외모탓에 ‘조폭’이라고 종종
오해받지만 끼니를 거른 수경을 위해 햄버거를 사오거나, 팀원 간의 불화에 가슴 아파하는 고운 심성을 지닌 인물. 팬들로부터 ‘경찰계의 노홍철’로
불리는 심종금(김정태)과 더불어,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기몰이중이다.
2일 5회 방송분에선 착한 성격에 이어 ‘욱’하는 성질을 드러냈다. 수경이 연쇄살인범 체포건으로 팀원 중 한 명을 특진 시키라는 상부의
명에 장용하(최일환)를 추천한 것. 이를 둘러싸고 “왜 자신을 누락시켰냐”는 종금과 “장용하 선배는 경찰을 욕 되게 만드는 형사”라는
일주(정동진)가 주먹다짐을 벌였다.
조용히 혼자서 술잔을 기울이던 성식. 보다 못 참겠는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선 테이블을 내리쳤다. 이어 가게 안 테이블을 다 뒤집어엎으며
큰소리로 “우리 강력반입니다. 이 강력반은 팀이 생명입니다. 그라고 한번 팀은 영원한 팀입니다”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팀원들로 가슴앓이 하는
팀장에 대한 연민과 목숨을 담보로 뭉친 강력반 형사들이 승진 때문에 싸우는 모습에 기가 막혔던 것.
어수룩해 보이던 이전 모습에서 탈피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드러냈다. 동석한 형사과장 조규원(손현주)은 간담이 서늘하다는 표정. 의리를
중히 여기는 남성식의 우직한 면모를 잘 드러낸 대목이었다.
방송이 나간후, 게시판 분위기는 ‘남성식 경장’에 대한 관심으로 고조됐다. “처음 보는 얼굴인데, 포스가 장난 아니다” “멋지다는 표현
말고는 생각나지 않는다” “형사연기가 아주 리얼하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또한 시청자들은 극중 관내에서 무전으로 모든 형사들과 얘기하는 수사팀의 연결고리인 여순경(정선우)과 남성식의 러브라인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들어 여순경이 남성식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 “두 사람의 분량을 늘여 달라” “수경-재윤(하정우)커플만큼
재미를 더해 줄 것 같다” 등의 소감이 잇따랐다.
한편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남성식’역 마동석은 영화배우 정우성, 조인성의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을 지닌 인물로 지난 2005년 영화
‘천군’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출연작으로 ‘썬데이서울’,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등이 있다.
(사진 = 방송장면) [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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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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