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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고현정, 실제 만나보니 동네누나 같아" |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MBC 20부작 월화드라마
'H.I.T(히트, 극본 김영현·연출 유철용)'에서 고현정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배우 하정우(28)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 작품의 제작발표회에서 하정우는 "고현정씨와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좀 긴장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동네누나'처럼 편안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드라마 제목 H.I.T.는
'강력수사팀(Homicide Investigation Team)'의 약어로 연쇄살인범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
극중 하정우는 부유한 집안의 막내아들로 자란 신입검사 김재윤 역할을 맡아 이후 강력반장 차수경 역의 고현정과 자주 충돌하며 인연을 엮게 된다.
역할에 대해 하정우는 "내면에 오랫동안 방어벽을 쳐 놓고 살아온 김재윤이 차수경(고현정)을 만나 마음이 허물어지게 된다"며
"'검사'를 떠올렸을 때 상상이 가능한 이미지적인 부분보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간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SBS
'프라하의 연인'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하정우는 영화 '네버포에버', '숨'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중견탤런트 김용건의 친아들이기도
하다.
한편, 이 작품은 MBC '대장금'과 SBS '서동요' 등 사극 작가로 유명한 김영현과 SBS '올인' '폭풍 속으로' 등
히트작을 만든 유철용 PD가 손잡고 만들었다. 오는 19일 첫방송.
2007-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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