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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고량교 건설, 드라마로 재현!

현대건설이 국내 5대 건설업체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고량교 건설!
<영웅시대> 드라마 장면으로 재현!! (방송 :11월 1일(월) / 35회)
 

극중 세기건설의 본격적인 첫 대공사 고령교가
미니어처와 실제 크기의 교량으로 등장할 예정

 

  낙동강 중류에 위치한 고령교(高靈橋)는 1950년   6·25사변 당시 많은 사상자와 함께 그 형태가
  손  상되었다. 대구와 거창을 연결하는 이 교
  량는 지리산의 공비토벌을 위해 복구가 시급한   하던 터였는데, 1953년 4월 정부의 의뢰를 받은   현대건설이 복구공사를 해서 유명해졌다.
  당시 정부의 '긴급 통화 조치'로 화폐가치가
  1백  원대 1환으로 평가 절하되었고, 전쟁 직
  후의 물가가 치솟는 바람에 공사를 진행했던
  현대건설은 어마어마한 적자를 맛보아야 했다.
  하지만 '고령교' 공사를 신용으로 끝낸 현대건
  설은 이후 1957년 한강 인도교 복구공사를
  따낼 수 있었으며, 국가가 추진하는 제1차 경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철교 옆에 위치.
 
6.25이후 폐허된 지형과 강, 그리고 백사장 등
 극중 내용과 맞는 지형을 찾던 제작진에 의해
 선택

  제개발 5개년 계획 연간에 주도적으로 참여,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연간에 주도적으로
  참여,  국내 5대  건설업체로 급부상하게 만든   중요한 사건이다.


그리고 <영웅시대>는 34부부터 세기건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고령교를 미니어처와 실제 크기의 다리를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10월 6일부터 고령교가 있는 낙동강 일대를 실사했다.
38부까지 등장하는 실제 크기의 고령교는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철교 옆에 마련되었다. 여기서는 첫 번째 고령교 복구공사와 홍수로 인해 또 한번 유실된 이후 다시 한번의 공사를 거쳐 복구되는 고령교를 담아낸다. 일반 다리 교각과 크기가 비슷한데 카메라 앵글을 고려해 다리 폭이 조금 좁게 세워졌다.

총 3개의 교각을 세우는 데 드는 모형 제작 비용이 약 5~6천만 원이고 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소도구에 들어간 비용도 약 5천만 원으로 총 1억 원이 웃돈다.

소도구팀이 고령교 복구공사에 신경 쓴 부분을 살펴보면 고령교 복구 공사 씬을 찍기 위해 살수차 25톤과 5톤짜리 각각 1대씩 준비했고 양수기 50마력과 10마력짜리 1대씩, 크레인 20톤짜리 1대, 무게가 2톤이나 되는 145kw 발전기 1대 등도 투입한다. 홍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50마력짜리 양수기를 사용하는데 뿜어내는 수압이 높아 사람 손으로 조절이 불가능해 포크레인 흙손에 25cm 구경의 양수기 호스 부분을 묶어 뿌린다. 그 외에 건설 현장 분위기를 내는 데 들어가는 자재와 믹서기, 크레인, 출연 차량 등이 동원된다. 

  미니어처의 경우, 실제 교령교의 20대 1로 축소, 즉 총 길이 1.5m, 높이 80cm, 45cm에
  이르는 교량으로 다시 탄생했으며, 나중에 홍수(실제 투입되는 물은 6t)가 나 유실되는
  것으로 임무를 다하게 된다.

 






2004-10-2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