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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 타령´13일 재래시장 상인 초청
'재래시장 상인 100분을 모십니다.'

MBC TV 주말극 <한강수 타령>(극본 김정수, 연출 최종수) 제작진이 재래시장 상인들을 촬영장에 초대한다.

서민경제의 밑바닥 지표가 되는 재래시장의 활기넘치는 아주머니들을 13일 방송국에 초청해 녹화현장을 견학케 하고 출연진과 식사도 함께한다.

제작진은 김혜수(가영)의 어머니로 나오는 고두심이 서울 아현시장에서 생선 가게를 하는 극중 설정에서 착안해 가락시장, 아현시장, 경동시장, 구리 농수산물시장 등의 상조회에 협조를 요청해 결실을 맺었다. 이에 대해 방송가에서는 <한강수 타령>이 현재 KBS 2TV <부모님전상서>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드라마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2004.11.1 (월) 일간스포츠 남궁성우 기자]




2004-11-01(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