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현(진태현)

금자가 10년 전, 동훈과 재혼하게 되면서 동훈의 아들이 된다.

훈훈한 비주얼에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니고 있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진 것 없는 연수를 사랑하며 결혼까지 하려하지만 금자의 반대에 부딪힌다.
금자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연수와의 결혼을 강행하는데
느닷없이 연수가 살인전과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연수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끝까지 믿고 기다리려한다.

그런데...아버지 동훈이 조카 주원에게
자신의 회사와 대부분의 재산을 넘겨주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되자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인다.

아버지를 사랑했고 그에게 인정받고 싶어 죽도록 회사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믿기 힘든 진실 앞에 그의 심장은복수와 야심으로 들끓고.
연수를 끊어내는 건 아프지만
가차 없이 연수를 버리고 욕망을 향해 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