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회 / 2월 28일(수) 밤 9시 55분

'황실전통이나 격, 다 중요하지만 춤추고 놀 때 
 아무 생각도 안 나는게 마냥 즐겁고 행복하지 않어?'


급작스런 국외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화인은 예(藝)와 지(智)의 과제를 함께 내린다. 돌발 상황으로 경합이 어려워진 후를 위해 인천 친구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오랜만에 돌아온 후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세령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2월 28일(수)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