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회 / 1월 31일(수) 밤 9시 55분
'세령이랑 잘 어울리더라. 잘 해봐. 나랑 뽀뽀한 거 신경쓰지 말고.'

양순의는 한상궁으로부터 거듭 황족과 나인의 신분 차이를 주입 받으며 자신의 처지가 서럽고, 못 다한 공부가 아쉽다. 수학원 진학에 관심을 보이는 양순을 격려하는 준 역시 한 길만 걸어온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

1월 31일(수)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