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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S’ 세븐-박신혜, ‘핑크빛 로맨스’ 시작?!

MBC 수목드라마 ‘궁S’(극본 이재순 연출 황인뢰)의 세븐과 박신혜가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궁S’ 허세커플로 세븐과 허이재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고 있던 시청자들은 세븐과 박신혜의 다정한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핑크빛 로맨스가 허이재보다 박신혜와 먼저 시작되는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4회 방송 분에서는 우연인지 계획인지 세령(박신혜 분)의 목걸이가 떨어지고 목걸이를 잡는 후(세븐 분)와 세령이 손이 포개지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후 세령은 도발적인 눈빛으로 후에게 직접 목걸이를 걸어 달라고 부탁하고 후는 세령의 새하얀 목덜미를 바라보며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과연 이후의 마음이 누구를 향할 것인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궁을 탈출한 이후의 재입궁 과정과 야반도주를 도운 견습나인 양순의(허이재 분)의 운명도 4회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



리뷰스타 김은주 기자(www.reviewstar.net)




2007.01.17 (1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