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이 10일부터 방송되는 화제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궁S’에 카메오
출연한다.
배기성은 오는 18일 방송될 ‘궁S’ 4회에 깜짝 등장한다. 극중 스페인 유학파 귀족집안 자제로 오페라 공연장에 공연을
보러 갔다가 여자 황제(명세빈 분)와 만나 인사를 나누는 역할이다.
배기성은 최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된 ‘말(言) 달리자’에 출연해 이 사실을 밝혔다. 배기성은 이어 “내가 출연하는 장면이 편집될 가능성이 농후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날 녹화에는 배기성과 함께 이광기, 성시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4일 오전 9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김은구
기자(cowboy@newsen.com)
2007.01.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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