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허이재 강두 박신혜 등 MBC 드라마 '궁 시즌2'의 주인공들이 드라마 촬영에 앞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 주인공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40분에 방송될 MBC 가을개편 특집 '좋~다 MBC'에 출연, '궁 시즌2'에 대해 궁금해 하던 시청자들에게 면면을 알릴 예정이다.  

드라마, 예능, 라디오, 시사 교양 보도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가을개편을 알리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이날 방송에서 '궁 시즌2'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캐릭터 설명 및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들을 밝힐 예정이다.  

세븐의 해외 공연 및 4집 활동 등으로 아직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던 주인공들은 이날 처음으로 함께 모여 드라마 성공을 위한 각오도 다질 계획이다.  

김성주 최윤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에 신지 김혜성 등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인공들이 예능프로그램 개편을 대표해 출연하고,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 박정아가 라디오를, 김성주 아나운서가 시사 교양 보도 프로그램 개편을 대표해 출연한다. 탤런트 조형기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개편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