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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제작을 위해 애초 20회분에서 4회분의 연장 촬영에 들어간 '궁'은 생방송중 황태자비 윤은혜(채경)의 폭탄 발언, 김정훈(율)의 충격 고백 등이 이어지며 극적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22회 방송분에서 황태자 주지훈(신)이 혜정전 화재 사건에 휘말릴 것으로 알려져 결말은 더욱 예측 불허의 상태다.
제작진이 이미 지난주 '궁'의 결말은 정해져 있다고 밝힌 가운데 철저한 보안 유지에 들어갔고,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궁 결말'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 드라마 관계자는 "국내에서 촬영할 경우 결말이 새 나갈 염려가 있어 결말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제작진이 마카오행을 택한 것으로 안다"면서 "윤은혜와 주지훈만 마카오에서 드라마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고, 김정훈 분량이 서울에서 녹화가 진행된다는 것 이외에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궁' 제작진은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결말 부분에 대해 "현재 드라마 결말과 관련된 각종 스포일러성 대본과 각종 설들이 난무해 골치거리"라면서 "현재로서는 끝까지 기대했다가 재미있게 보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 '궁' 열혈팬들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마카오까지 따라가 드라마 결말을 꼭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과연 제작진의 의도대로 끝까지 결말에 대한 보안 유지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마카오에서 결말 부분을 촬영할 것으로 알려진 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 사진 = 에이트픽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