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회:
송지효, "영화 안에 전도연 선배 있다"

화제의 MBC 드라마 '궁'에서 '효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송지효가 선배 배우 전도연에 대한 무한한 존경을 표했다.

송지효는 "영화 '약속'을 통해 처음 전도연 선배를 알게 됐다"며 "그 분의 영화를 보고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도연 선배는 영화 안에 있다. 영화에서 튀지 않으려 하면서도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배우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 분은 다양한 역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출연하는 영화마다 백짓장에 글씨를 쓰는 것 같다. 그 분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영화를 위한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여배우는 서른 살이 될 때 진정한 연기가 나온다는 생각으로 서두르지 않고 연기를 배우고 싶어요. 연기폭도 더 넓히고 싶구요."

송지효는 영화 '썸'에서 만난 연기자 고수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베테랑인 고수씨로부터 연기적으로 많은 걸 배웠어요. 드라마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순발력과 집중력이 뛰어났죠. 그의 연기를 우러러보게 되었습니다."

송지효는 '궁' 연기와 관련, "푼수같고 덜렁거리고 털털한 내가 쿨하고 잘난 '효린'을 연기하는 게 새롭다"며 "표현하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하나 난해한 부분도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며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2006-01-2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