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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정수철
정수철cast 정웅인
남, 52세, 공장운영, 정효 부

“딸랑구! 우리 딸랑구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두 시간 안에 도착하는 슈퍼맨이 있다는 걸 잊지 마!”

딸바보. 대기업 하청 공장을 하지만 늘 빚인 인생. 그렇지만 인생 자체는 남부럽지 않게 행복한 남자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떠난 정효 엄마를 대신해서 수철은 엄마 노릇까지 하며 정효를 키웠다. 자신을 위해서는 티셔츠 한 장 사는 것도 아까워 하지만 딸만큼은 공주처럼 키웠다. 정효가 생리할 때가 되면 어김없이 한 번씩 자취방을 찾아가 기분을 풀어주고, 신제품이라며 생리대를 사다 주고 청소 해주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