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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한상진
한상진cast 이성재
남, 55세, 기장, 영희의 남편

“내가 이래 봬도 747기 모는 기장이야! 마초 중의 마초라고!”

겉은 언제나 마초답다. 항상 “남자는... 남자란 말이지”라는 말을 달고 사는 상진. 거대한 비행기의 수장이라는 사실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 항상 강한 말투를 고집하고 환상적이고 겉치레적인 말투에 집착한다. 같은 항공사에 근무하던 승무원 세영과의 하룻밤이 결국 가정을 파탄 냈다. 여자는 남자의 자존심이라고 여긴다. 여자에게 인정받는 것이 남자의 본분이라 여기며 언제나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그가, 아내를 외면하고 일탈을 꿈꾸다 모든 것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