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1월 8일(수) 밤 9시 55분
'기다리고 있을테니깐 잘 갔다와!!'
스파게티를 먹던 철수는 병희에게 기다린다는 말 진심이었냐고 묻고, 당황한 병희는 당연하다고 하며 말을 돌린다. 집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병희가 계속 군대 얘기만 하자 철수는 그만 하라며 솔직해지라고 한다. 마음이 변할까봐 겁나는 게 아니냐는 철수의 말에 병희는 겁난다고 솔직히 말하고, 철수는 잠시 병희를 보다가 말없이 돌아서 가는데...
11월 8일(수)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