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1월 1일(수) 밤 9시 55분
'그 친구 열정에 흔들리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병희는 희명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희명은 연애하기 좋은 사람이라 흔들렸던 거 같다고 말한다. 커피숍에서 나온 희명은 굳은 얼굴로 하염없이 걷는다. 기분 좋은 철수는 정비소 식구들에게 연애한다고 소리치며 열심히 살겠 다고 한다. 병희는 설레는 표정으로 철수의 전화를 받고,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철수를 발견한다. 철수는 병희에게 이제 누나라고 안 부를거라고 말하고, 병희는 철수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데..

11월 1일(수)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