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0월 18일(수) 밤 9시 55분
내 가슴이 떨리는건 어떻게 해야해?

병희는 저녁 사주겠다며 철수를 근사한 곳으로 데려가고, 철수의 맘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그 때 주희가 다가오자 병희는 반갑게 맞고, 둘이서 즐겁게 놀라며 일어선다. 철수는 옆을 지나쳐가는 병희의 손을 잡으며 주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병희라고 말하고는 놀란 병희를 데리고 나간다. 병희는 그런 철수가 걱정스러워 문 앞에서 철수를 애타게 불러보지만 아무 대답 없다. 퇴근하던 병희는 철수 방 창문 근처에서 철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가만히 듣던 철수는 밖으로 나와 병희에게 걱정말라며 그냥 며칠 쉰 거라 한다. 쎄시봉 창간 10주년 행사날, 병희는 양복을 차려입고 꽃다발을 들고서 찾아온 철수를 보고 흠칫 놀라는데...

10월 18일(수)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