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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아름다운 불꽃놀이? 추워서 힘들어”
새 주말 특별 기획 ‘불꽃놀이’를 촬영하고 있는 탤런트 한채영이 28일 MBC `팔방미인, 연애 플러스‘에 출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철부지 30살 노처녀 신나라 역을 맡은 한채영은 방송에서 배역 적응에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엉뚱하고 철부지 같은 면에다 아줌마처럼 억척스러운 면이 있어 초반에 많이 힘들었다”며 “이젠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영은 화제가 됐던 ‘불꽃놀이’ 장면에 대한 고생담을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 20일 5000만원을 들여 한강에서 대규모 불꽃놀이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한채영을 비롯한 강지환, 박은혜, 윤상현 등 출연자들은 각자 다른 곳에서 불꽃놀이 장면을 보며 서로의 사랑을 생각한다는 내용. 그런데 실제로는 화면으로 보는 것만큼 로맨틱하지 않았단다. 날씨 때문이었다.

한채영은 “바람도 많이 불고 황사 때문에 날씨가 추워 겨울옷을 입고 핫 팩 붙이고 찍었다”며 “화면의 아름다움과 달리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노처녀 한채영의 위장 취업기를 그리는 불꽃놀이는 ‘신돈’ 후속으로 5월 13일 첫 방영된다. ‘청춘의 덫’ 정세호 PD와 ‘돌아온 싱글’ 김순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






2006-05-01(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