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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어릴 땐 강지환, 현재는 윤상현이 이상형”

‘어릴 땐 강지환, 지금은 윤상현?’ 탤런트 박은혜가 20일 오후 6시 서울 한강 유람선 선상에서 MBC 새 미니시리즈 ‘불꽃놀이’(가제)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이상형을 밝혔다.

박은혜는 상대 배우인 나인재(강지환 분)과 강승우(윤상현 분) 중 어느 쪽이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어릴 때에는 약간 바람기도 있어 보이고 반항적으로 보이는 나인재 같은 스타일이 좋았다”면서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안정적이고 옆에서 조용히 지켜줄 수 있는 강승우 같은 사람이 좋아지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은혜는 극중 모든 것을 다 가진 커리어우먼 차미래 역을 맡아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랐다. 박은혜는 “배역이 커리어 우먼이어서 정장을 자주 입게 된다”며 “정장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다보니 단발이 깔끔하고 좋아 자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쉽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아쉽지 않고 오히려 머리 감을 때 편하다”고 답해 주변으로부터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날 박은혜와 함께 호흡을 맞춘 윤상현은 “7년 사귄 여자친구한테 차인 적이 있다”며 “대본을 처음 보고 내 이야기와 비슷해 놀랐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이 드라마에서 7년을 뒷바라지한 여자친구를 버리고 능력 있는 여자에게 접근하는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불꽃놀이’는 오는 5월 13일 첫방송된다.

 

뉴스엔 유숙 기자




2006-04-28(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