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7일 (목) / 제 164 회

무빈부에게 초원은 무빈을 포기할 마음이 없다고 말한다. 초원의 
진심을 받아들인 무빈부는 자신이 출장 가 있는 사이에 무빈모를 
설득해보라고 말한다. 고민끝에 초원은 무빈의 부모가 살고 있는 
공관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한편 시몽과 부용진의 결혼식이 진행된다.